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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 살 거리

화보공원

 

2010년 타이베이 국제 꽃 박람회 장소였던 곳을 현재 도심공원으로 변모시켰다. 내부에는 원산단지(圓山園區), 미술단지(美術園區), 신생단지(新生園區)가 있다.

그 중 한 켠에 자리한 「MAJI MAJI 스퀘어」는 컨테이너 및 원목창고를 활용하여 미식, 예술품, 음악, 예술적 요소들을 절묘하게 디자인했다..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프리마켓  형성되면서 최근2년 동안 타이베이 시내 가장 인기 있는 나들이 장소 중 한 곳으로 부상하였다.

 

도보: 약 17분

거리: 1.3km

 

<이미지 출처:위키 백과/Peellden제공>

청핀서점

 

1989년 타이베이 런아이루(仁愛路)에 제1호점이 개점한 이래 초기에 주로 예술, 인문 서적을 판매하다 이후 문화 예술의 중심이 되는 복합형 서점으로 발전하였다. 2004년 아시아판 타임지가 선정「아시아 최고 서점」이자, 2011년 타이완 경제부 선정 문화예술 서비스 부문 「타이완 100대 브랜드」로 선정된 곳이다.

업계 최초 24시간 영업이라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여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많은 국내외 이용자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으면서 타이베이의 또 다른 밤 문화를 만들었다.  

 

<이미지 출처:교통 및 통신의 관광국 장관/吳志學제공>

우라이

 

우라이하면 타이완 원주민 중 하나인 아타얄족(泰雅族, Atayal)을 빼놓을 수 없다. 우라이에는 우라이라오제(烏來老街), 우라이 온천, 우라이 역(烏來台車站), 폭포상권 및 폭포공원(瀑布公園)등의 주요 상권이 있다.

여행객이라면 원주민 전통음식인 멧돼지 숯불구이, 대나무 죽통밥, 좁쌀로 빚은 술인 샤오미주(小米酒)를 맛보며 낙천적이고 손님 접대를 즐기는 원주민들의 마음씨까지 함께 느껴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다니면서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도 먹고, 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폭포와 산의 경치를 더욱 가까이 감상할 수도 있다.

 

<이미지 출처:교통 및 통신의 관광국 장관/吳志學제공>

 

베이터우 온천박물관

 

베이터우 온천 욕장은 일제 강점기 지어진 최대의 공공 온천 욕장으로, 영국식 농촌 건축물을 모방한2층의 벽돌 건물로 지어져 있다. 1층은 로마식 아치형 디자인되어 이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다. 2층은 일본식 공간 배치로 구성되어 일본 시즈오카 현 이즈 온천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이곳에서 온천 향을 맡다 보면 마치 당시의 정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 듯 한 느낌을 받게 된다.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은 과거 황폐해졌다가 지역 인사들에 의해 재건되었다. 타이완 제3급 유적으로 지정됨으로써 베이터우 온천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최고의 코스이기도 하다.

 

<이미지 출처:위키 백과/ Wing1990hk제공>

시먼딩

 

타이베이에서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 천국으로 유명한 곳이다. 시먼딩의 차 없는 거리는 타이베이 최초로 기획된 곳이라 차 없는 거리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며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시먼홍러우(西門紅樓), 타투 골목, 영화 골목, 미국 골목, 노래방, 완녠다러우(萬年大樓), 청핀서점(誠品書店)및 각양 각색의 액세서리 등을 파는 조그만 가게 등이 있다. 유행과 패션, 핫아이템 등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는 아종몐셴(阿宗麵線), 상하이라오톈루(上海老天祿), 청두양타오빙(成都楊桃冰), 펑다카페이(蜂大咖啡) 등 유명 음식점들은 이곳 시먼딩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맛집이다.

 

<이미지 출처:위키 백과/ Jbart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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