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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 볼거리 

싱톈궁

 

은주공묘(恩主公廟)로도 불리는 싱톈궁은 타이베이의 관제묘(關帝廟)를 대표하는 사당이다. 하루 1일 출입 인원이 만 명에 달할 정도로 타이완 북부 지역을 통틀어 향을 올리러 오는 참배객 수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싱톈궁은 몇 가지 특색을 가지고 있다. 불전함이 없고, 제물을 바치는 제례 생례(牲禮)를 의식을 치루지 않고, 지전 태우지 않으며, 금패를 받지 않는다. 더불어 신에게 올리는 전통극 공연을 하지 않고, 무당을 두지 않으며, 외부 모금 및 상행위를 금하는 남다른 특색을 지니고 있다.

방문 신도 수가 많기도 한데다 건축물의 특수성과 그 독특한 문화로 인해 싱톈궁에는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간다. 주변에 즐비한 먹거리 노점이나 골목 식당들도 모두 맛볼 만하다.

 

도보: 약 6분

거리: 500m

 

<이미지 출처:위키 백과/ KaurJmeb제공>

바오짱옌 국제예술마을

 

원래 황폐해져 철거 위기에 놓여있던 바오짱옌 지역을 타이베이시 문화국에서 예술가 이주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쓰지 않던 공간을 재활용하고 기존 마을을 철거하지 않고 보존해 예술가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창작의 근거지로 삼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예술가 간에 활발한 교류가 일어나고, 각기 다른 영역에서의 발전이 또 새로운 자극을 불러일으키면서 다양하고 풍부한 양태를 띄는 예술마을을 일구었다. 적막하기만 하던 바오짱옌에 새로운 생명이 씨앗이 싹트기 시작하였다. 

해마다 십 여명의 예술가들이 이곳으로 이주해와서 바오짱옌의 구석구석은 각기 다른 재미와 놀라움을 담겨 있다. 구석 구석돌아 다니면 가슴 깊은 감동을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출처:위키 백과/ Venation제공>

송산 문화창조공원

 

전신(前身) 이었던「대만성담배주류공매국 송산공장(臺灣省菸酒公賣局松山菸場)」이 후에「송산 문화창조공원」으로 변경되어2011년 타이베이시 유적 제99호로 지정되었다. 다양한 수종(樹種)과 수려한 연꽃밭이 있는 타이베이 동취(東區) 지역 최대의 녹지공간이다.

송산 문화창조공원은 문화 예술인들을 육성하고 창조적 능력을 배양 하는 「타이베이시의 창의력 베이스캠프」로써 문화창작, 순수예술, 디자인 등 각 영역의 경계를 허물며, 산업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위키 백과/ Pbdragonwang제공>

국립고궁박물관

 

고궁박물관은 타이완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자, 전세계 박물관 랭킹 7위를 차지한 곳이다. 65만 점에 달하는 풍부한 소장품으로 명성이 높으며, 유명한 전시품인 배추 모양의 옥 취옥백채(翠玉白菜)와 돼지고기 모양의 옥 육형석(肉形石)이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문화 예술 창작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속이세 고궁박물원은 적극적으로 고궁문화창조산업단지를 구축하였다. 이곳에서는 문화 창작 활동으로 예술을 일상에, 전통을 현대에 융합하였다. 이로써 대중들은 고궁의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수준 높은 디자인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교통 및 통신의 관광국 장관/蕭綱侯제공>

화산 문화창조공원

 

본래는「일본방양주식회사(日本芳釀株式會社)」였으나, 이후 「대만담배주류전매국(臺灣菸酒專賣局) 제1양조장」으로 변경되었다. 양조장 이전과 함께 건축물들의 존재가 희미해지던 찰나에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지로타이베이 양조장이 재이용 되었다. 이로써 다원화된 문예공간으로 활용되면서「화산문화창조공원」으로 정식 명칭이 수정되었다.

화산 문화창조공원은 공원 녹지, 창의 디자인 공방, 작품전시센터 등이 있다. 다양한 문화 교류공간으로써 타이완 국내 디자인 능력과 시민들의 생활 미학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위키 백과/ Billy1125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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